지방회장 강태욱 목사 선출

전남지방회가 지난 2월 14일 순천연향교회에서 제24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신임 지방회장에 강태욱 목사(순천중앙교회)를 선출하는 등 새 임원진을 구성하며 새 회기를 시작했다.

이날 지방회는 56명의 대의원 중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돼 임원회를 비롯해 각 감찰회, 각 부, 소속기관 등의 보고는 서면으로 받는 등 지방회 발전과 연합을 위한 회무를 신속하게 진행했다.

이어 임원선거를 실시해 지방회장을 비롯해 새 임원을 구성했다. 임원 후보자들은 모두 단독 입후보해 경선 없이 무투표 당선이 공포됐다. 

통상회의에서는 연한이 오래된 청원서 등의 서류는 연한과 규정을 별도로 정해서 보관 또는 파기하기로 결정했다.  장로 시취와 전도사 승인 청원 등 청원서 및 건의안도 처리했다. 

이번 정기지방회에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예배 회복을 위해 힘쓰고, 한 영혼이라도 구원하고자 하는 심령으로 전도의 열정으로 복음을 전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섬김과 나눔을 실천한 지방회 및 개 교회들의 사역 보고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연합수련회, 연합찬양집회, 찬양콘서트, 음향세미나, 임직자 후보자 교육 등 새 회기 사역도 결의했다.

지방회장/강태욱 목사(순천중앙), 부회장/이명주 목사(관산동부) 위성준 장로(장흥제일), 서기/손성웅 목사(한소망), 부서기/이영태 목사(해은), 회계/강석원 장로(장흥제일), 부회계/허전만 장로(한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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