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이재두 목사(온양교회) 선출

충청지방회는 지난 2월 16일 아산천호교회에서 제38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이재두 목사(온양교회)를 선출했다. 

대의원 98명 중 78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한 충청지방회는 임원회 보고와 항존위원회 보고, 각부 보고와 감찰회 보고, 각 기관보고는 서면으로 받고, 회계보고와 감사보고는 현장에서 이의 없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임원선거에서는 부서기 후보를 제외하고 지방회장 등 모든 임원 후보자들이 단독으로 입후보해 투표 없이 당선이 공포되었다. 부서기 선거는 이한구 목사(수신교회)와 김세동 목사(서천안교회)가 등록해 투표를 실시, 이한구 목사가 다득표로 부서기에 당선됐다. 

통상회의에서는 지방회 성지순례를 3년 연기해 진행하기로 했다. 충청지방회는 올해 지방회 차원에서 성지순례를 갈 예정이었으나 신청자가 많지 않아서 참여자를 많이 확보하고 알찬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일정을 미루기로 한 것이다. 

이 밖에 국내선교위원회 보고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21개 후원교회가 16개 작은교회에 8,000만 원 이상 지원하는 등 코로나19가 계속되는 가운데서도 작은교회 돕기를 계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지방회 교회 수는 56개이고 총 세례교인은 4,416명으로 집계됐다. 

지방회장/이재두 목사(온양), 부회장/김병식 목사(브니엘) 피상학 장로(천안), 서기/최동욱 목사(단국대병원), 부서기/이한구 목사(수신), 회계/이홍구 장로(천안), 부회계/소진창 장로(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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