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안성일 목사 선출

서울강남지방회는 지난 2월 14일 한우리교회에서 제78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신임 지방회장에 안성일 목사(영등포중앙교회)를 선출하는 등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지방회는 대의원 142명 중 10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하여, 지방회장 안성일 목사를 비롯한 모든 임원 후보가 단독으로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이 공포됐다.

이날 지방회 중에는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한 추모와 함께 금번 회기에 소천한 분들을 기리며 묵상기도 했다. 통상회의 각부 보고에서는 정보통신부가 작은교회에 컴퓨터 지원 사업, 교회음악부는 목사 장로 부부 합창단 조직, 청소년부는 올해 연합집회를 개회 등의 사업 계획을 보고했다. 또 남현교회가 들꽃교회로 명칭을 변경하는 것을 승인했다.

이 밖에 사랑빛교회(김성천 목사), 선한길교회(김휘정 목사), 태원교회(노성학 목사) 등 3개 교회가 설립과 타교단이었던 남서울교회(김남복 목사)가 우리 교단으로 전입했음을 보고했다.

지방회장/안성일 목사(영등포중앙), 부회장/홍권희 목사(조은) 이상호 장로(봉일), 서기/장상호 목사(방배), 부서기/권오수 목사(은혜), 회계/강성식 장로(한우리), 부회계/문행원 장로(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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