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1번 최현기 장로, 2번 정성덕 장로

전국장로회(회장 이완희 장로) 제72회기 회장 후보로 2명이 등록했다.

전국장로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성환 장로)는 지난 2월 17일 공주교회(박상호 목사)에서 회장후보 등록을 마감하고 기호추첨을 진행했다. 회장 후보로는 최현기 장로(서울강남지방·충무교회), 정성덕 장로(전남서지방·대천교회)가 등록했고, 기호추첨에서 최현기 장로가 기호 1번 정성덕 장로가 기호 2번으로 확정됐다.

이날 장로회 선관위는 후보자들에게 선거절차를 설명하고 공명선거를 당부했다. 후보들도 선관위의 설명을 듣고 공명정대한 선거를 치를 것을 약속했다. 이날 선관위는 선거규정 위반 시 위반 사실 확인 후 해당자에게 경고하고 이를 투표 전에 대의원들에게 공표하기로 했다. 또 지방부담금을 납부하지 않는 지방 장로회에는 모든 대의원의 투표권을 제한하기로 했다.

전국장로회는 오는 3월 16일 천안교회에서 열리는 3차 실행위원회에서 회장후보 2인의 정견 발표 후 투표를 통해 후보를 단일 공천하며 실행위에서 공천된 회장 후보는 오는 4월 전국장로회 제72회 총회에서 대의원들의 인준을 받게 된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