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 최한구 장로 선출, 화합·친교 다져

영남지역 남전도회협의회는 지난 2월 11일 남천교회에서 8개 지련 대의원 9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으로 최한구 장로(남천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의장 조철호 장로의 사회로 전 회장 최세철 장로의 기도, 감사보고, 사업보고 등을 마치고 임원선거를 실시해 신임회장 최한구 장로, 1부회장 주태문 장로(구미중앙교회), 2부회장 권정웅 장로(대구중앙교회), 3부회장 김형회 장로(수정동교회) 등 전형위원회와 회장단이 추천한 신 임원 조직을 인준했다.

신임회장 최한구 장로는 “영남지역 성결교회의 발전과 선교 사업에 힘쓰고, 8개 지련 남전도회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임원회에 위임하여 제1차 실행위원회에서 보고 받기로 했다. 
개회예배는 최한구 장로의 사회로, 주태문 장로의 강령제창, 전 회장 박득용 장로의 기도, 이인한 목사(남천교회)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새로운 사역을 시작하며’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인한 목사는 “예수님이 사역에 나서기 전 요단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성령이 함께 하신 것처럼 남전도회 회원들이 연합하고 하나 되어 하나님나라 확장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남전도회전국연합회장 이규배 장로가 격려사를 전하고 직전회장 조철호 장로가 전 회장 강상욱 장로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회장/최한구 장로(남천), 직전회장/조철호 장로(포항), 부회장 주태문 장로(구미중앙) 권정웅 장로(대구중앙), 김형회 장로(수정동), 총무/정지영 안수집사(창원), 부총무/곽규철 장로(경주중부), 서기/김재용 장로(김천서부), 부서기/장낙윤 안수집사(서대구), 회계/이규상 장로(아름다운), 부회계/노동균 장로(울산), 감사/조재용 장로(온천중앙) 박현석 장로(충무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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