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전유신 목사 선출
전남서지방회가 지난 2월 7일 자은제일교회에서 제72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지방회장에 전유신 목사(익금교회)를 선출하고 주요 회무를 진행했다.
이날 지방회는 목사 73명, 장로 34명 등 107명의 대의원 중 9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됐다. 신입회원 환영과 임원회 및 감찰회 등 각 기관 보고와 감사와 회계 보고를 문서로 받는 등 신속한 회무를 진행하고, 임원선거를 실시해 신임 임원을 구성했다.
임원들은 모두 단독으로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이 공포됐다. 다만 부회계 후보자의 경우 시무경력 부족으로 입후보 접수가 보류됐지만 통상회의 승인을 거쳐 임원으로 선출됐으며, 신구임원이 교체된 후 신임 지방회장이 전 회장과 부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오후 회무에서는 각 감찰회 조직, 각 부 위원 선정, 각 부 조직 및 소위원회 조직 보고를 하고, 장로 시취와 교회 설립 등 청원서를 접수해 해당 부서로 이관해 처리했다.
특히 지난 제71회기 임원회에서 건의하고 청원한 ‘지방회 행정문서 매뉴얼 양식 사용의 건’과 ‘지방회 국내 선교위원회 운영규정 안 승인의 건’도 통과됐다.
‘지방회 행정문서 매뉴얼 양식 사용의 건’은 헌법에 나와 있는 문서규정을 그대로 따르지 않고 사용하는 문제를 해결할 목적으로 지방회 행정의 효율성과 통일성에 기반한 문서를 지방회 승인을 거쳐 인터넷 카페에서 다운받아 사용하도록 했다.
‘지방회 국내선교위원회 운영규정 안 승인의 건’은 총회 국내선교위원회 운영규정을 지방회에 맞게 만들어 지방회 국내선교위원회가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지방회장/전유신 목사(익금), 부회장/이기윤 목사(우목) 최창식 장로(자은제일), 서기/박연기 목사(자은제일), 부서기/김인홍 목사(오상), 회계/김종갑 장로(대천), 부회계/김준우 장로(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