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정제욱 목사 선출

전남동지방회가 지난 2월 7일 북교동교회에서 제72회 정기지방회를 열어 총회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김복은 장로(북교동교회)를 추천했다.  지방회장에는 정제욱 목사(백향목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지방회는 목사 57명, 장로 32명 등 89명의 대의원 중 69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됐다. 각종 보고는 서면으로 받아 빠르게 회무를 진행하고 임원선거를 실시해 신구임원을 교체했다.

지방회장을 비롯해 모든 임원후보가 단독으로 입후보해 무투표로 당선이 공포됐으며, 후보자가 없었던 부서기는 공천부 논의를 거쳐 김병석 목사를 추천해 선임했다.

이어 각 감찰위원, 각 부 위원 선정 및 조직 보고 이후에 지방회 가입, 장로 시취, 교회명칭 변경 청원 등을 담당 부서로 이관해 처리했다. 또한 교회학교 교육세미나, 청소년 연합캠프, 일일 전도세미나, 차세대 미디어세미나, CCM 찬양단 초청공연, 은퇴 목회자 지원 등 각 부 결의안을 승인했으면 총회 대의원 선거에서는 목사 4명, 장로 4명을 파송하기로 했다.

특히 북교동교회 김복은 장로를 제117년차 총회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의했으며, 지방회 소속 교회 간 연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연합운동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성공적인 연합운동회를 위해 지방회장을 대회장으로, 지방회 부회장을 준비위원장으로 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날짜 및 대회 내용을 구체적으로 수립하기로 했다. 

지방회장/정제욱 목사(백향목), 부회장/김호용 목사(둔전) 서의상 장로(북교동), 서기/김찬송 목사(정금), 부서기/김병석 목사(복된), 회계/조창학 장로(장고리), 부회계/김광호 장로(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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