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 리더 글로벌 안목 넓혀

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는 지난 1월 9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오사카와 교토에서 2023년 학생회 총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 리더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프로그램 시작 전에 먼저 회계, 안전, 행정 교육을 받았고, 일본에 가서는 도시샤대학교에 방문하여 대학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의 문화를 탐방하고 체험하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제39대 총학생회장 박성광 학생은 “리더십 프로그램을 통해 각 리더가 외국에서 서로 단합하고 협력함으로써 서로 유대감을 쌓았다”면서 “외국 문화를 체험하며 보고 느낀 것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넓혀주었다”고 전했다.

학생처장 김은현 교수는 이번 리더십 프로그램이 학생 리더들에게 책임감 있고 공감적인 리더십을 기를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고 하면서 “2023년 서울신학대학교를 이끌 학생 리더들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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