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관리모델링 건축기금으로 후원
임마누엘교회 이성훈 목사가 지난 12월 27일 서울신대에서 황덕형 총장에게 후원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성훈 목사는 후원금을 생활관 리모델링 건축에 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성훈 목사는 이날 “서울신대가 흔들릴 것이 많은 이 세상 속에서도 말씀의 위에 굳게 서 있기를 바란다. 특히 좋은 환경에서 학생들이 하나님 말씀을 듣고 실천하길 바란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학교가 되길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임마누엘교회는 ‘선교하는 교회와 인재를 양성하는 교회’를 비전으로 삼고 온 성도들이 마음과 뜻을 다해 비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목회자 양육에도 큰 관심을 갖고 꾸준히 서울신대에 후원금을 전하고 있다.
임마누엘교회는 지금까지 서울신대에 장학금과 대학발전기금으로 총 4,200여 만원을 후원했다.
황덕형 총장은 “학생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섬겨주심에 감사드린다. 예수님의 참된 제자로 살아가도록 잘 양육하겠다”고 인사하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지내는 공간이 좀 더 개선되도록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