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터·칼빈·웨슬리 신학 비교·분석

교회 개혁과제 신학적으로 접근

개신교의 3대 스승 루터·칼빈·웨슬리(양기성 박사 편저)가 출간됐다.

본서는 2021년 제1차 웨슬리언 학술제와 2022년 제2차 웨슬리언 학술제의 발제문을 중심으로 편집이 되었으며 한국웨슬리언교회 6개 교단의 웨슬리운동의 현황을 소개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본서의 편저자인 양기성 박사는 종교개혁운동을 주도하고 개혁신학을 형성한 마틴 루터, 존 칼빈, 존 웨슬리를 학술적 접근을 통해 소개하고 이를 통해 한국교회가 새롭게 거듭나야 함을 주장한다.

1차 웨슬리언 학술제에서는 루터신학 전공자 권진호 박사(목원대 신학대학장), 칼빈신학 전공자 최윤배 박사(전 장신대 조직신학 교수), 웨슬리신학 전공자 한영태 박사(전 서울신대 총장)가 구원에 관한 이해를 조명한다.

2차 웨슬리언 학술제에서는 웨슬리신학 전공자 장기영 박사(서울신대 교수), 한국웨슬리학회 김영택 박사(성결대 조직신학 교수), 세계웨슬리운동가 양기성 박사(웨슬리언협의회 창립발기인, 사무총장)가 루터와 웨슬리, 칼빈과 웨슬리 신학을 비교, 분석하면서 웨슬리 신학의 공로를 소개한다. 본서는 현대 개혁주의·복음주의 신학의 근간을 이룬 신학자들의 신학 연구를 통해 한국교회가 지향해야 할 신학적 지평이 무엇인지를 새롭게 깨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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