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노년은 부부관계가 핵심
100세 시대 준비, 돈보다 가정이 우선

우리나라 1호 부부강사로 방송, 기업체, 공기관, 대학, 교회, 단체 등에서 행복한 가정생활의 비결을 전해온 두상달 장로와 김영숙 권사 부부가 신간 『바보야, 결론은 후반전이야』(도서출판 행복에너지)이라는 신간을 출판했다.

국가조찬기도회 명예회장 두상달 장로(가정문화원 이사장)는 부인 김영숙 권사(가정문화원 원장)와 함께 행복한 부부생활 특강 강사로 지난 30년 간 국내외를 누볐다. 지금까지 3,600여 회 강의를 했다. 지금도 강의 요청이 쇄도하는 인기 강사다.

저자는 이 책에서 ‘100세 시대, 인생의 후반전을 어떻게 살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돈이 조금 부족해도 부부관계가 좋으면 행복한 노년을 살 수 있다”는 삶의 비결을 전한다.

저자는 “1930년대 우리나라 평균 수명은 40세였다. 그런데 지금은 100세 시대다. 전인미답의 장수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은퇴와 장수도 준비로 맞이해야 한다”고 제언하면서 은퇴와 장수가 준비된 자에게는 축복이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축복이 아니라 오히려 고통이고 괴로움일 수 있다고 노후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저자는 전 세계적으로 100세를 넘어 장수한 노인들을 보면 유독 부부 금슬이 좋다며 “독신노인들은 고독과 우울증에 시달린다. 그러나 화목한 부부는 정서적 안정감과 심리적 행복감을 누리기 때문에 건강하고 장수한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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