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만 2,800부 보급

대한성서공회(이사장 양병희 목사)는 지난 12월 15일 경기도 용인 성서사업센터에서 한국교회의 후원으로 ‘우크라이나어 성경’ 1만 1,200부를 우크라이나에 발송했다.

아나톨리 레이키네츠 부총무(우크라이나성서공회)는 영상 인사를 통해 “여러분의 소중한 선물이 드디어 이곳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며 “두려움에 싸여있는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충분한 성경을 받게 되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교회의 후원으로 우크라이나에 3차례에 걸쳐 성경을 발송했다. 1차 발송은 ‘우크라이나어 요한복음’ 17만 6,800부를 4월 25일에 발송했다. 2차 발송은 5월 29일에 이루어졌으며 ‘우크라이나어 요한복음’ 17만 6,800부가 추가로 발송됐다. 7월 5일에는 3차로 ‘우크라이나어 성경’ 2만 8,000부가 발송됐다. 이어 12월 15일 4차로 ‘우크라이나어 성경’ 1만 1,200 부가 발송되며 현재까지 우크라이나어 성서 총 39만 2,800부가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위해 보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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