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단 주관
김주헌 총회장 설교

우리 교단이 주관한 제249차 한국교회 군선교 연합 조찬예배가 지난 12월 14일 서울 종로 여전도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조찬예배에는 총회장 김주헌 목사와 부총회장 유승국 장로, 서기 한용규 목사 등 총회임원과 총회 군선교부장 최성열 목사, 직전 군선교위원장 김명철 목사 등 우리교단 인사들이 많이 참석해 순서를 담당했다.

기도회는 우리 교단 군종목사단장 문효빈 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유승국 장로의 기도, 김주헌 총회장의 설교, 한용규 목사의 봉헌기도, 김명철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궁극적 관심’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주헌 총회장은 “우리에게 주어진 인생이 아침 안개와 같이 금방 사라지는 것임에도 관심사가 먹을 것, 마실 것 입을 것에 머무르는 사람들이 많다”며 “먼저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내일을 염려하지 않고 하나님나라를 위한 충성된 일꾼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봉헌기도를 드린 후 합심하여 비전 2030사역, 1004개 군인교회의 영적 부흥, 한국교회 재 부흥 등을 위해 기도하고 비전 2020실천운동 공동기도문과 애국가를 제창했다.

이후 우리 교단 총무 문창국 목사의 인사와 군선교연합회 김성희 홍보팀장의 사역보고, 특전사 5공병여단 김형진 군종목사의 조찬감사기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군선교연합회는 대대급 중심 진중세례후원 및 선교비 지원, 육군훈련소 진중세례식 주관(10개 교단 중심), 육군신교대의 세례식 등의 사업을 펼치고, 군종목사와 군선교사역자들의 선교사역을 후원하고 있다.

군선교연합회는 12월 한 달간 육·해·공군·해병대 약 500개 대대급 부대를 대상으로 성탄절 사랑의 온차(선물) 보내기를 실시할 계획이며 모금목표액은 1억 2,500만 원(1개 부대 25만원 후원)이다. 내년 1월 13일에는 프레스센터에서 제95차 한국교회 군선교정책회의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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