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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는 지난 12월 15일 추계예술대학교(총장 임상혁)와 ‘문화예술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화예술나눔’은 각 대학에서 배운 전공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벌이는 사업으로 이날 양 대학이 지역사회 ‘문화예술나눔’ 성과 공유 및 공동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은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신대 대학혁신지원단장 한수정 교수와 추계예대 측 단장 안성아 교수가 참석해 협약서에 사인하고, 향후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의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지역사회 문화예술나눔 사업의 성과 공유회를 정기적으로 열기로 했으며, 추후 필요한 사항이 생기면 협의를 통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신대 한수정 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대학 간 우수사례 공유 및 성과가 확산하고, 지역사회 기반 공동 문화예술나눔 사업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황덕형 총장은 “업무협약식을 통해 두 대학이 대학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학이 지자체와 협력하고, 유능한 인재를 배출하여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