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대표 이동규 목사 취임
‘제1회 올해의 기자상’
차진태, 최대진 기자 수상

이상대 목사(서광교회)가 지난 12월 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미래목회포럼 제19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에 추대되었다. 이동규 목사(청주 순복음교회)는 대표에 선임됐다. 이날 신임 이사장 이상대 목사는 “이제 다시 시작이다. 미래목회포럼이 한국교회를 세우는데 정진하며, 방향을 제시하고, 정답을 내놓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교회가 이 시대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미래목회포럼이 더욱” 아름다운 사역을 펼쳐야 할 것이다"고 당부했다. 신임 대표 이동규 목사도 “우리 사회가 다시 예수님을 믿는 것을 행복으로 여기는 게 당연해지기를 바란다”며 “구원받은 행복을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와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래목회포럼은 이날 총회에서 사업계획안과 예산편성안을 통과시켰다. 2023년에도 설날과 추석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을 비롯해 ‘위드 코로나19 내부 선교적 과제’와 ‘휴전 70년, 통일에 대한 한국교회의 역할’, ‘다음세대와 한국교회이 회복 방안’을 주제로 정기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미래목회포럼은 기독교 언론의 격려를 위해 ‘올해의 기자상’을 신설해 실CTS의 최대진 기자와 교회연합신문 차진태 기자에게 기자상을 수여했다. 총회에 앞서, 정성진 목사가 설교했으며, 최이우 목사(종교교회)와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김봉준 목사(아홉길사랑교회) 등이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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