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 40주년 홈커밍데이 맞아 발전기금 등 4,235만 원 후원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 82학번 동기회(회장 이명관 목사)가 입학 40주년을 기념하며 통 큰 섬김을 실천했다.

82학번 동기회는 지난 11월 22일 열린 4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에서 발전기금 3,000만 원과 신학과 후배들에게 도서비 1,235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홈커밍데이는 간담회와 감사예배, 동기회 모임 등으로 진행되었다. 간담회에는 황덕형 총장 등 기획위원회 교수들이 참석해 학교 상황 등을 나눴으며 감사예배에서는 동기회장 이명관 목사가 설교했다. 이 목사는 ‘Way maker&Pace maker’라는 주제의 설교에서 “길을 만드시는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 우리의 길이 되시고 구원자 되시는 예수님을 후배들도 믿고 따르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예배에서는 공수길 목사(약수동교회)가 기도, 이주호 목사(소양제일교회)가 성경봉독 했으며 김덕규 목사(광복교회)가 축도했다.

예배 시간에는 발전기금 전달식이 열려 발전기금으로 황덕형 총장에게 3,000만 원을, 신학과 후배들에게는 도서비 1,235만 원을 전달했다. 예배 후에는 동기회 모임이 열려 근황을 나누고 모교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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