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개 작은교회 목회자 사명 다져

서울강남지방(지방회장 전용진 목사) 교회부흥확장위원회(위원장 강재근 목사)는 지난 12월 1일 충무교회에서 ‘작은교회 목회자 초청 위로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로회에는 37개 작은교회 목회자가 참석해 함께 예배를 드리고 교제를 나누며 목회 사명을 다졌다.

위로회 예배는 교부위원장 강재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부위원장 홍신종 장로(삼성제일교회)가 기도하고 전 교부위원장 구교환 목사(은천교회)가 ‘할 일, 하지 말아야 할 일’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구교환 목사는 “다윗이 주님께서 계실 장막을 마련할 때까지 집에 들어가지도 않고, 침상에도 오르지 않겠다고 한 고백처럼 꼭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분별하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며 “꼭 해야 할 일은 생명을 걸고 도전하며, 하지 말아야 할 일은 내려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교부위 총무 박정수 목사의 광고 인사 후 지방회장 전용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으며 교부위 부위원장 성창용 목사(충무교회)의 식사기도 후 인근 식당에서 식탁교제를 나누었다.

이날 위로회에 참석한 작은교회 목회자들에게는 교회부흥확장위에서 소정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한편 서울강남지방회는 내년 4월 바울의 선교여행지인 그리스, 터키, 로마 등에서 성지순례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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