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공로상 ㈜신원 회장 박성철 장로
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 김소엽 회장 주관

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 회장 김소엽 권사가 특별공로 대상을 박성철 장로(신길교회 원로)에게 전달했다. 오른쪽은 대회장 김형배 목사(서산교회).
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 회장 김소엽 권사가 특별공로 대상을 박성철 장로(신길교회 원로)에게 전달했다. 오른쪽은 대회장 김형배 목사(서산교회).

 

‘2022 대한민국기독예술대상 시상식’(대회장 김형배 목사)이 지난 11월 25일 서울 동작구 CTS기독교TV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회장 김소엽 권사, 신촌교회)가 주관한 시상식은 기독교 예술인들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각 예술분야에서 활약한 기독교 문화예술인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신원그룹 회장 박성철 장로(신길교회)가 특별공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공연예술부문 배우 정애리 권사, 영화예술부문 배우 최수종 장로 등 총 11명이 상을 받았다. 이 밖에 우리교단 아동문학가 김수영 권사(인천제일교회)와 시인 석희구 목사(계양제일교회) 등은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김소엽 회장은 “수상자 여러분은 각 예술 분야에서 최고의 분이 추천한 훌륭한 분들이다. 남은 여생도 하나님과 동행하시어 영적 명품들을 많이 내 주시길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개회 예배에서는 소망교회 곽선희 원로목사가 ‘자랑할 것 있는 사람’을 제목으로 설교했고, 대회장 김형배 목사(서산교회)가 “각 분야의 문화 예술선교사로서 매진해 주신 모든 분들의 수고에 감사 드린다”고 대회사를 전했다. 시상식은 이강철 한국시낭송전국연합회장, 김수영 아동문학가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사랑의쌀 대표 배우 정영숙 권사가 기도했으며, 이기용 목사(신길교회) 등이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다.

수상자는 분야별로 미술 김재임 권사, 문학 이건숙 사모, 서예 양희수 권사, 출판예술 최세균 목사, 시낭송 장기숙 선교사, 음악예술 김학남 교수, 방송예술 김정미 권사, 사진예술 곽경근 집사 등 총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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