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문 ‘전국 청소년 성령콘퍼런스’ 선정

신길교회(이기용 목사) ‘전국 청소년 성령콘퍼런스’가 국민일보가 주최하는 ‘제1회 기독교 브랜드 대상’ 교육부문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달 2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열렸다. 

이번에 교육부문 대상을 받은 신길교회는 매년 여름과 겨울, 초교파 전국 청소년 성령콘퍼런스를 열고 청소년들에게 복음과 비전을 심고 있다.

콘퍼런스 때마다 전국에서 2,0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하고 있으며 작은교회는 섬김의 차원에서 회비를 받지 않고 있다.

신길교회는 이기용 목사가 강사로 나서는 것을 비롯해 숙식 일체를 책임지고 청소년들을 섬기고 있다.

당회원 등 성도들도 준비위원회를 조직해 접수, 안내, 청소, 주차, 식당봉사 등 체계적으로 콘퍼런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재정도 십시일반으로 후원하고 있다.     

한편 ‘제1회 기독교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신길교회를 비롯해 교육·리딩·문화·사회공헌 등 4개 부문으로, 총 25개 기업과 기관이 대상을 받았다. 

기독교 브랜드 대상은 섬김과 나눔을 실천해온 크리스천과 기업을 조명해 교회가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우리 사회에 기독교의 참모습을 소개하고자 국민일보가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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