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목회학 학생들 격려 … 농어촌목회 관심 독려도

신길교회(이기용 목사)가 지난 11월 17일 농촌목회학 장학금으로 1,000만 원을 서울신대에 전달했다.

이날 이기용 목사는 “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존재해야 한다”며 “특히 사역자들이 꼭 필요하지만 목회자들을 구하기 힘든 농촌지역에 대한 관심이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덕형 총장도 “신길교회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농어촌지역에 더욱 관심가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서울신대는 최근 농어촌관련 학과를 개설했으며 관련 목회에 대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도 농어촌선교위원회 위원장 손병수 목사가 참석해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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