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대 성탄 트리 점등
본관 설치·연말까지 불 밝혀

서울신학대학교는 지난 11월 15일 본관 앞에서 ‘2022학년도 성탄트리 점등식’(이하 점등식)을 열고 예수탄생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눴다.

이날 점등식은 조성호 총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점등식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덕형 총장은 “매년 성탄 트리 점등식을 통해 예수님의 탄생을 함께 기뻐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불빛들이 모여 어두움을 밝히듯, 우리 서울신학대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예수의 작은 빛들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점등식에 사용된 조명은 본관 정문 2층에 설치되어 돌출형 4.5×3.6m LED조명 및 네온플렉스 장식을 이용해 상부는 하늘의 별로 하부는 6각형의 눈꽂 모양으로 연출된다. 중간에는 스노우폴이라는 눈 내리는 형상을 표현한 디자인으로 연출되어 화려함을 더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