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일 목사, ‘웰리빙’ 특강

서울강동지방회(지방회장 권선영 목사)가 지난 11월 10일 양문교회에서 세미나를 열고 영성을 증진했다.

지방회 교육원이 주관한 이날 세미나는 박문일 목사(매곡교회)가 강사로 나서 ‘웰다잉을 넘어 웰리빙으로’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박 목사는 “웰리빙(Well Living)은 웰빙보다 넓은 개념으로 재화를 넘어 삶의 질과 더불어 정신적, 도덕적 웰빙까지도 포함하는 개념”이라며 “삶의 마지막이자 가장 중요한 길이라 할 수 있는 죽음을 스스로 미리 준비하는 것은 자신의 생을 뜻깊게 보낼 뿐 아니라 가족 등 타인에게도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는 교역자회(회장 김승진 목사)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세미나에 참석한 이신복 목사(서울제일교회 원로)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강의였으며 목회자든 평신도이든 불신자이든 누구든지 죽음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할 때 우리의 삶도 풍성한 웰리빙의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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