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론과 성결복음 다뤄
균형잡힌 성령론 제시

전남동지방 교육원(원장 이승연 목사)은 지난 11월 7일 북교동교회에서 목회자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하정호 목사(호산나교회)가 ‘한국성결교회 재림론’을, 김성원 교수(김성원 교수)가 ‘미래 한국사회와 성결복음 그리고 성령운동의 방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하정호 목사는 최근 성경적이지 않은 재림론으로 잘못된 신앙을 부추기는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지적하고 이단의 잘못된 종말론에 대한 분명한 대처로 확실한 성경적 재림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김성원 교수는 미래의 한국사회를 인공지능 비대면 사회로 규정하고 성결복음을 통한 체험적이고 개인적인 신앙의 회복이 일어나야 함을 역설했다. 또 김 교수는 미래 성령운동의 방향으로 ‘삼위일체론 성령신학’과 ‘체험주의를 넘어서는 성령신학’, ‘열매와 성화와  교제를 강조하는 성령신학’을 강조했다.

교육원장 이승연 목사는 “이 시대에 필요한 재림론을 다시 한번 고민하고 목회자들에게 필요한 올바른 신학이 어떤것인지를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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