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 복지사업부 주관…50여명 참여

경북서지방 복지사업부(부장 오상진 목사)는 11월 15일 직지문화공원 입구 모식당에서 은퇴 목사·장로 위로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로회에는 50여 명이 참석해 오래간만에 친목을 도모하며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1부 예배는 오상진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이동기 목사의 기도 후, 김기홍 목사(상주천호교회)가 ‘부름의 상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지방회장 이명재 목사가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와 축복의 말을 전한 뒤 김문부 목사(모암교회 원로)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제정훈 목사(향천제일교회 명예)의 식사기도 후에는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2부 오찬 시간을 가졌으며 평소 만남을 갖지 못한 참석자들은 건강 및 교회생활 등 근황을 나누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3부 순서로 직지공원 나들이에 나선 참석자들은 지방회 복지사업부가 준비한 선물을 받고 위로회의 모든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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