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의 사이에서 머뭇거리지 마라”
부총회장 임석웅 목사 강의

인천지역 남전도회협의회(회장 이호삼 장로)는 지난 11월 6일 부평제일교회에서 2022년도 신앙성장 세미나를 열고 신앙을 재충전했다. 

위드 코로나 시대 남전도 회원들의 신앙 성숙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회장 이호삼 장로의 사회로 직전 회장 유동용 장로의 기도, 부평제일교회 심성훈 황은애 집사의 특별찬양에 이어 교단 부총회장 임석웅 목사의 강연과  인천동지방회장 장주섭 목사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둘 사이에서’라는 제목으로 강의한 임석웅 목사는 “더 이상 세상과 교회 사이에서 머뭇거려서는 안된다”면서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서 목숨 건 승부를 걸어야 할 때이다”고 강조했다. 

임 목사는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모르지만 이제부터 남은 날들은 말씀대로만 살 수 있다면 내일 죽어도 상관없다는 종말적 신앙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면서 “더 이상 머뭇거리지 않고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하나님의 능력에 힘입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한다”고 권면했다. 

그러면서 임 목사는 남전도회원들에게 갈멜산 영적 전쟁터로 초청해서 교단과 한국교회를 위해 함께 기도할 것을 요청했다.

인천지역 남전도회 회원들도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서 두 손을 높이 들고 “더 이상 세상과 신앙 사이에서 머뭇거리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따르겠다”고 다짐하면서 영적 성장과 교단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한편, 남전도회전국연합회장 이규배 장로는 격려사에서 “코로나로 힘들었던 것을 훌훌 털어버리고 기도와 영성을 회복해 사명을 감당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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