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명 참석 … 정덕균 목사 강의

충서지방회(지방회장 황요섭 목사)는 10월 24~27일 강원도 속초에서 3박 4일간 목회자 부부 연수를 실시하고 내년도 목회를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지방회 교육원(원장 조영래 목사) 주관으로 열린 이번 목회자 부부 연수는 지방회 내 52개 교회 115명의 목회자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목회자 세미나와 중보 기도회, 감찰별 관광과 친목 활동 등으로 진행되었다. 

목회자 세미나에서는 정덕균 목사(원주중앙교회)가 강사로 나서 ‘나의 목회를 말한다’를 주제로 세차례 강의했다.

그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목회에 힘쓸 것을 조언했다. 참석한 목회자들도 저마다 자신의 목회를 돌아보며 신년도 목회를 위해 기도했다.

모처럼 함께 나들이에 나선 목회자 부부는 설악산에 올라 붉게 물든 단풍을 만끽하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테니스, 볼링, 탁구, 전통놀이로 결속도 다졌다. 

특히 매 모임 마다 뜨겁게 찬양하고 기도하는 등 목회자의 본분을 잊지 않았다. 또 대천교회, 한내교회, 서산교회, 홍성교회 등 여러교회가 식사와 간식을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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