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지방 권사회 야유회

 

서울강남지방 권사회(회장 김연옥 권사)는 지난 10월 24일 오랜만에 야유회를 열어 교제를 나누고, 군산 성지를 순례하며 영성도 다졌다.

이번 야유회에는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려 군산 전킨선교사기념관에서 예배드리고, 전킨 선교사의 사역과 업적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

도착 예배는 회장 김연옥 권사의 사회로 전 회장 최정원 권사의 기도, 서종표 목사(군산중동교회)의 ‘하나님의 소원’이란 제목의 설교한 후 축도로 진행됐다.

예배 후에는 서종표 목사의 안내를 받으며 군산 지역의 기독교 성지를 순례했다. 먼저 전킨 선교사 기념관과 군산 선교스테이션을 둘러보고, 군산 3.1운동 100주년 기념관은 휴일에 문을 닫아 문밖에서 설명을 들었으며, 새만금방조제 관광을 끝으로 일정을 마쳤다.

회장 김연옥 권사는 “선교사님들의 헌신으로 우리가 예수 믿게 된 것에 새삼 다시 감사를 느꼈고, 추명순 전도사님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어 보람 있고 의미 있는 야유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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