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자원 감소 등 대응 모색
대학원 신설 및 보직 허락도

서울신학대학교 이사회(이사장 백운주 목사)는 지난 10월 9~11일 제주 일대에서 수련회를 열고 학교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사흘간 진행된 수련회에서 입학자원 감소와 이에 대한 대응 전략에 대해 보고받고 대안을 논의했으며 최근 개설된 글로벌경영학과와 IT융합소프트웨어학과의 상황을 전해 듣고 경쟁력 강화를 지시했다. 이어 박광우 이사가 ‘미래사회와 기독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강의하며 이사들이 알아야 할 현 한국교회 상황과 교회에서 이뤄져야 할 교육에 대해 전했다.

이 밖에 회의에서는 글로벌리더십경영융합대학원 신설과 대학원 신설에 따른 보직 변경 등을 허락했다. 이번 연수회는 증가교회(백운주 목사)와 정성균 서기이사 등이 후원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