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한기채 목사, 요나서 특강

서울횃불회(회장 한기채 목사)는 지난 9월 26일 중앙교회에서 2022년 2학기 대면모임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강문호 목사(충주 봉쇄수도원 원장)의 ‘설교자를 위한 요한계시록’ 강의에 이어 오후에는 전 총회장 한기채 목사가 저서 『너를 어떻게 포기하겠느냐?』 요나서 특강을 진행했다.

한기채 목사는 강의에서 “요나는 호세아와 대비되는데, 호세아는 사랑의 하나님을 반영하고 요나는 집안의 탕자를 반영한다”며 “요나는 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두 아들 비유에서 큰 아들이다.

그는 은혜로 시작하여 어느새 공로를 내세우는 사람이 되었다.  그래서 요나는 나의 이야기일 수밖에 없다”고 했다.

서울횃불회 강의는 우리 교단 전 총회장 지형은 목사, 이기용 목사(신길교회), 유승대 목사(은평교회) 등이 강사로 나선다.

서울횃불회는 앞으로 2학기 수업을 2회 더 대면수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횃불회 2학기 강의는 지난 9월 19일 시작되어 오는 11월 28일까지 총 10주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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