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경 이세라 씨 합격의 기쁨 나눠
학생상담센터 인턴으로는 첫 합격

서울신학대학교 학생상담센터에서 근무 중인 김인경 이세라 씨가 한국이야기치료학회의 2022년 내러티브상담사 자격검정에서 내러티브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김인경 이세라 씨는 서울신학대학교 상담대학원 4차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이며, 서울신학대학교 학생상담센터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번에 취득한 자격증은 내러티브상담사 자격증으로 학생상담센터 인턴으로는 처음 취득한 사례이다.

학생상담센터장 최지원 교수는 “상담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상담센터 인턴 과정의 선생님들이 전문적인 상담사의 길을 꿈꾸며 자격증 과정에 참여하였고 필기시험과 자격검정 과정을 통과하여 최종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되어 함께 기쁜 마음이다”라며 “현재 심리상담사법 제정을 위해 상담전문가들이 애쓰고 있는 가운데 심리상담사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준 인턴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싶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신학대학교 상담대학원에서는 교과과정으로 개설된 이야기치료 과목을 수강하고, 상담 진행 및 사례 슈퍼비전을 학생상담센터 수련 과정에서 이수할 경우 내러티브상담사 2급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도록 체계화되어 있다.

또 이후에는 개별적으로 원하는 경우에는 학생상담센터의 수련 과정을 통해 한국상담심리학회, 한국상담학회, 한국이야기치료학회, 한국청소년상담학회, 한국가족치료학회, 한국가족놀이치료학회에서 인정하는 수련 시간 일부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체제를 갖춰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