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군선교, 모든 것이 은혜”
군 복무 중 복음 들어
목회자의 삶과 군선교 간증

서종표 목사(군산 중동교회)가 자신의 군 생활과 목사로서의 사역, 군선교 이야기를 담은 신간『나는 군선교 열매다』를 펴냈다.

서 목사는 군 복무 중 예수님을 믿고 목회자로서 소명을 받아 한평생 군 선교의 사명을 감당해 왔다. 최근에는 지난 35년간의 군 선교 사역들과 열매, 많은 동역자들을 소개하는 책을 출판했다. 지금도 서종표 목사는 인근의 군부대 3개 교회를 담당하는 등 군선교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그의 책『나는 군선교 열매다』는 서종표 목사가 군대에서 복음을 듣게 된 과정, 이후 군 선교에 헌신하게 된 간증과 사역, 군 선교를 함께 감당하고 있는 동역자들의 소감 등이 실려 있다.

서종표 목사는 “군선교라는 귀한 사명을 감당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군 선교를 통해 맺은 수 많은 열매들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출판의도를 설명했다.

한편 서종표 목사는 지난 6월 26일 열린 군선교연합회 50주년 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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