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학기 PRS 리더 워크숍
소그룹 성경읽기 최대 지원 약속

서울신학대학교 PRS 공동체성경읽기센터(소장 김성원 교수)는 지난 8월 17일 백주년기념관에서 2022년 2학기 PRS 리더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은 2학기 성경읽기 사역방향 소개와  PRS 리더들의 건의사항 청취, 실용음악과 팀의 축하공연과 공동식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황덕형 총장은 축사에서 “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서 우리 대학의 설립이념인 진리와 성결을 반드시 구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소장 김성원 교수는 “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한 영성 및 공동체교육은 지식교육보다 중요하다. 현재 신학과와 신학대학원의 훈련과정에도 PRS를 적용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PRS센터에서는 대면적인 소그룹 성경읽기활동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2학기 운동방향을 설명했다.

현재 서울신학대학교는 황덕형 총장의 주도로 ‘성경읽는 대학’을 목표로 2021년부터 성경읽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공동체 성경읽기(Public Reading of Scripture)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학 내에 61개 성경읽기 소그룹이 형성되어 800여 명의 교수와 직원, 학생들이 성경읽기에 참여하고 있다. 

또 서울신대는 지난 8월 11일 지앤엠글로벌문화재단 한국본부에서 열린 한국공동체성경읽기대학협의회 설립총회에 참석해 성경읽기 운동 확산을 다짐했다. 총회에는 서울신대와 한동대, 백석대, 성결대, 명지전문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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