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내 359명 등 총 387명 선발
실용음악과 ‘뮤직프로듀싱’ 신설
교회음악과 작곡 전공은 '아트&뉴미디어 작곡'으로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가 오는 9월 13~17일 2023학년도 수시모집을 진행한다.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정원 내 359명, 정원 외 28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학과별로는 신학과 44명, 사회복지학과 38명, 아동보육학과 36명, 유아교육과 24명, 기독교교육과 37명, IT융합소프트웨어학과 29명, 글로벌경영학과 26명, 관광경영학과 25명, 중국언어문화콘텐츠학과 24명, 일본어문화콘텐츠학과 26명, 교회음악과 35명, 실용음악과 15명 등 전체 모집인원인 457명 중 78%인 359명을 선발한다.

특히 교회음악과 작곡 전공은 ‘아트&뉴미디어 작곡’으로 전공명을 변경했으며 실용음악과는 ‘뮤직프로듀싱’ 전공이 신설되었다.

전형별로는 내신 중심인 학생부교과전형에서 기독교전형 36명, 일반전형 72명, 교과성적전형 79명, 교과 외 다양한 활동 등을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 H+인재전형 94명, 사회기여 및 배려대상자 전형 18명, 실적/실기위주 전형에서는 어학특기자전형 10명과 실기전형 50명을 선발한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인 H+인재전형은 학생부 서류평가 및 면접평가를 통해 인성 및 공동체 역량, 성장가능성, 전공적합성을 평가하는 전형이므로 교과 성적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고등학교 생활을 성실히 했다면 충분히 도전할 만 하다. 학생부종합전형 중 사회기여 및 배려자전형은 5년 이상 재직하고 있는 목회자 및 선교사의 자녀, 총회장의 추천을 받은 순교자의 자녀 및 손자녀 등이 지원자격에 포함되므로 본인에게 해당되는 지원자격을 확인해 지원한다면 합격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아울러 수험생들의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하여 전형일(면접 등)이 겹치지 않는다면 중복지원이 자유롭게 가능하다는 점, 자기소개서가 없다는 점,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없다는 점이 주목할 만한 특징이다.

학생부 교과 성적 반영방법은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성적 중 국어, 수학교과에서 상위 3과목, 영어 교과에서 상위 3과목, 사회, 과학교과에서 상위 3과목, 전체 9과목을 반영한다. 이 외에 정원 외 전형으로 농어촌학생전형 3명,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6명, 기회균형선발전형 16명, 특수교육대상자전형 3명, 총 28명을 선발하므로 본인에게 해당되는 지원자격을 확인해 지원한다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원서접수는 9월 13~17일이며 유웨이어플라이를 통해서 지원이 가능하다. 면접 및 실기고사는 10월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전형별로 진행된다.

입학처장 강수정 교수는 “서울신학대학교는 소통과 공감의 인성, 창의융합적 전문성을 키우는 교육제도를 갖추고 있으며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과 맞춤형 학생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인재들을 키워내고 있다”며 “신앙을 기반으로 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원하는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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