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덕형 총장 미국 방문 후 귀국
고액기부자 만나 모금 논의도

서울신대 황덕형 총장이 지난 8월 1~10일 학교 발전을 모색하고 모금활동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

황덕형 총장은 이번 방문에서 미국 최고 신학교육기관 중 하나인 Graduate Theological Union(G.T.U)과 협약을 맺는 등 학교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했다. G.T.U.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교환학생 교류와 향후 신학교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한국의 교회성장과 선교에 큰 영향을 끼친 풀러신학교도 탐방했으며 멕시코 총회 선교부와 맺은 협약을 맺고 신학교 교수 파송도 약속했다.

또 황 총장은 빌 황(뉴욕 소망교회) 장로를 만나 서울신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공동체성경읽기운동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으며 이미 학교 부지와 여러 건물을 봉헌한 이명헌 목사의 후손 이대범 박사, 큰 액수의 발전기금을 기부한 김상범 김경옥 박사 부부를 만나 후원에 대한 감사와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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