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나깨나 기도로 함께 할 것”
9월엔 장학금 450만 원 약속

충남지방 옥산교회(이성훈 목사)가 지난 7월 11일 서울신대 대학발전기금 726만 원을 전달했다. 옥산교회는 농촌의 작은 교회지만 교단 목회자를 양성하는 서울신대를 위해 십시일반으로 헌금을 모아 이번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성훈 목사는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성도님들이 이번 모금에 동참해주셨다”며 “자나깨나 주와 함께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역하는 서울신학대학교 학생들이 되도록 옥산교회 성도님들과 함께 기도의 자리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또 이 목사는 오는 9월에는 장학금 450만 원을 전달할 것을 약속했다.

황덕형 총장은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옥산교회에서 서울신학대학교 학생들을 위해 보내주신 후원의 손길과 기도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후원금은 꼭 필요한 곳에 학생들을 위하여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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