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지방 권사회 여전도회 연합수련회 개최

강원서지방회 권사회(회장 최연수 권사)와 여전도회(회장 이길화 권사)는 지난 6월 12~13일 강원도 원주 명성수양관에서 연합수련회를 갖고 신앙을 단련했다.

‘날마다 감동의 현장 되게하소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권사회, 여전도회 회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날 개회예배에 이어 네차례 집회와 기도회,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개회예배에서 지방회 부회장 강철구 목사는 “하나님이 역사하는 현장에서 구경꾼이 아닌 주역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집회에서는 최명식 목사(원주제일교회)와 도강록 목사(퇴계원교회)가 집회를 인도했다. 주강사로 나선 도강록 목사는 전도의 사명에 대해 역설했다. 도 목사는 2년 연속 전도모범교회에 선정된 퇴계원교회의 전도사례를 설명하고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권사와 여전도회원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수련회에서는 경배와 찬양 등으로 뜨겁게 찬양하고 기도했으며, 각 교회별 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 등으로 친목도 다졌다.

권사회장 최연수 권사는 “말씀에 흠뻑 빠져 마음껏 기도하고 예배한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으며 여전도회장 이길화 권사는 “전도를 위해 우리가 무엇을 더 해야할 지 어떻게 전도할 지를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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