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회 700만원 후원
김형배 목사 200만원
황영복 목사 100만원

서울신학대학교 대학원총동문회(회장 김형배 목사)는 지난 6월 30일 서울신대(총장 황덕형 박사)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동문회가 700만 원, 김형배 목사가 200만 원, 황영복 목사(미스바교회)가 100만 원을 헌금해 조성했다.

대학원총동문회는 2002년부터 지금까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과 발전기금 등 총 6,7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20년간 지원하는 중이다. 전달식 후 열린 간담회에서는 황덕형 총장이 최근 교과부의 대학평가에서 전국 100대 대학교 안에 선정된 것에 대해 설명했으며 앞으로도 더 나은 학교가 될 것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김형배 목사는 “우리 교단이 최고의 교단임을 신학생들이 알고,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대학원총동문회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황덕형 총장은 “선배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교육부 대학 평가를 잘 받았다”며 “항상 모교를 기억하고 학교 발전에 힘써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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