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년제 대학 중 92위 기록
100위 권 내 신학대는 단 3곳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가 국내 최고의 신학대학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울신학대학교는 최근 빅데이터를 분석한 대학 브랜드 평판지수에서 전국 92위에 올랐다.

대학 브랜드 평판지수는 학생 및 학부모를 포함하여 대학 브랜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와 알고리즘을 분석한 것이다. 대학에 대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등으로 측정한다. 이번 대학 브랜드 평판지수는 2022년 5월 13일부터 6월 13일까지의 대학교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이다.

대학 브랜드 평판지수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매달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신학대학교는 이번 6월 브랜드 평판지수에서 92위로 새롭게 진입했다. 서울신대는 이번 평가에서 브랜드 평판 4개의 항목 중 참여지수 121,467 미디어지수 76,245 소통지수 46,341 커뮤니티지수 523,024로 브랜드 평판지수 767,078을 기록했다.

100위권 대학 중 신학대학교는 서울신학대학교(92위), 한신대학교(94위), 나사렛대학교(98위) 총 3곳이었다.

한편 서울신학대학교는 ‘2021 기독교 교육 브랜드 대상 수상’, ‘2021 교양교육 컨설팅 최우수 개선 대학선정’, 2022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평가 ‘우수인증대학’선정 등 다방면으로 대학의 운영 및 혁신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미래 지도자들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황덕형 총장은 “성결인들의 기도와 관심, 적극적인 후원 덕분에 서울신대가 점점 발전하고 이미지도 좋아지고 있다”며 “서울신대가 국내 최고의 신학대학을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황 총장은 “학교의 위상이 높아질수록 더욱 겸손하게 한국교회와 교단을 섬길 수 있길 바란다”며 “지금보다 더 많은 성원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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