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간 교수로 봉직하며 장학금 등 1억 원 헌금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5월 31일 백주년기념관에서 조갑진 명예교수 기부자의 벽 명패 헌정식을 진행했다.
조갑진 명예교수는 지난 22년간 서울신학대학교 교수로 재임하면서 부총장, 대학원장, 학생처장, 교역처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목회자 양성에 이바지했다. 또한 서울신학대학교에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며 100주년기념사업, 서신사랑 기도후원금, 장학금 등으로 약 1억 원을 후원했다.
이날 행사는 총장비서실 조석현 과장의 사회로 조성호 총무처장의 후원현황 보고, 감사패 전달식, 조갑진 명예교수의 소감, 황덕형 총장의 감사인사, 기부자의 벽 명패 헌정식으로 진행되었다.
조갑진 명예교수는 “서울신학대학교 재학생들이 죠지 뮬러와 같이 기도의 사람, 성령님의 사람, 하나님의 말씀의 사람으로 양성되길 바란다”며 “서울신학대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계속해서 기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