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강조

경인지방 교회학교연합회(회장 임기봉 장로)가 지난 6월 16일 서울신대 평생교육원에서 교회학교강습회를 가졌다.

신나는 찬양과 율동으로 시작한 강습회는 강연과 워크샵,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서울신대 박경순 교수와 구경선 교수가 ‘교사의 자격’과 ‘학습자 이해’란 주제로 교사로서 가져야 할 자세와 교육방법, 학생들과의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말씀으로 제자되어 부흥하는 성결교회’란 주제로 효과적인 공과지도법을 비롯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 계획과 진행, 반목회에 대한 강연과 토론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교육부장 김세일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회장 임기봉 장로는 “강습회를 통해 교회학교 교육의 수준이 높아져 부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