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늘 거기 계신다”
27~30일 대학로 드림씨어터

기독문화예술단체 크로스마스플러스(대표 홍충기)가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다룬 연극 ‘별의 연주운동’을 선보인다. 연극 ‘별의 연주운동’은 변덕스러운 우리를 아버지의 마음으로 바라보시고 기다리시는 하나님을 소개하는 연극으로 배우 박주업 이근범 문다혜 예수빈 주예람 씨가 출연한다. 

연극 ‘별의 연주운동’은 오는 4월 27~30일 서울 대학로 드림씨어터에서 열린다. 27일부터 29일 공연은 오후 8시, 30일은 오후 3시와 6시 공연으로 진행된다. 티켓 가격은 1인당 2만원이며 네이버에서 ‘별의 연주운동’을 검색하면 된다.

대표 홍충기 씨는 “매일 같은 시간에 별자리를 관측하면 아주 조금씩 서쪽으로 이동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별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지구가 공전하기 때문에 매번 다른 밤하늘을 보게 되는 것으로 이를 별의 연주운동이라고 부른다”며 “하나님은 항상 그 자리에 있지만, 인간인 우리는 연약해서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하고 찬양하기도 한다. 변덕스러운 우리를 아버지의 마음으로 바라보시고 기다리시는 하나님을 소개하기 위해 이 연극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홍충기 씨는 홍성진 목사(대전 축복교회)의 아들로 드라마 4편과 영화 10편, 광고 100여 편을 만든 베테랑 제작자이다. 최근에는 복음과 멀어진 이 세대에게 연극과 영화, 찬양 사역 콘텐츠로 다음세대 사역을 감당하는 크로스마스플러스를 설립했다.

크로스마스플러스는 오는 9월에는 오프라인 찬양콘서트를, 11월에는 기독교 음악 영화를 제작하는 등 기독문화 확산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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