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산감찰, 성결교회주일 기념 연합집회 개최


충남지방 홍산감찰회(감찰장 이병기 목사)는 지난 5월 27일 홍산교회에서 성결교회 창립주일을 맞아 연합집회를 갖고 성결성 회복을 재다짐했으며, 선교의 새비전도 심었다.

이날 연합집회에는 홍산감찰내 8개 교회 250여명의 성도들이 모여 함께 예배드렸으며, 조장연 교수(서울신대)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했다.

이날 예배는 김달영 목사(마정교회)의 사회와 구완희 장로(대선교회)의 기도, 김영택 목사(가덕교회)의 성경봉독, 홍산교회 찬양대의 찬양, 조장연 교수의 설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조장연 교수는 선교현장에서 체험했던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은혜의 간증을 나누며 뜨거운 신앙열정으로 지역복음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특별기도회가 진행됐다. 서정혁 목사(부두교회)가 ‘나라와 민족’, 설운영 목사(외산중앙교회)가 ‘교단과 지방회 발전’, 김희진 장로(논티교회)가 ‘홍산감찰회의 부흥’을 위해 대표기도했으며, 참석자들도 뜨겁게 통성으로 부흥을 기원했다. 이어 전준태 장로(홍산교회)가 봉헌기도하고 이종함 목사(논티교회)가 광고 한 후 다같이 교단가를 제창했으며, 박병정 목사(옥산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연합부흥성회에서 모아진 헌금은 작은교회 선교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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