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지방 남전도회, 체육대회 개최 … 800여명 참여

서울동지방(지방회장 이택규 목사)은 지난 5월 28일 하남시 종합운동장에서 제50회 지방회 체육대회를 열었다. 지방회 남전도회연합회(회장 김낙신 장로)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16개 교회 800여 성도들이 참여해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개회예배는 회장 김낙신 장로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손범식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이택규 목사의 말씀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박도원 목사(서울삼광교회), 이종문 목사(강동교회), 남전도회전국연합회장 이원호 장로가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으며, 전 지방회장 마효락 목사의 축도로 순서를 마쳤다. 이어진 체육대회에서는 교회별, 감찰별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교회대항으로 족구, 링걸이, 미니골프, 공 멀리 던지기, 단체줄넘기, 400m 경기가 진행됐고, 감찰별로는 풍선기둥 세우기, 줄다리기, 홍판 뒤집기가 진행됐다. 또한 전체가 참여하는 OX 퀴즈도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모든 경기는 지방회원들의 열띤 참여 속에 흥겹게 진행됐으며, 주최측은 의료진을 대기시키는 등 준비된 자세를 보여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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