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대학원 생활관 리모델링 건축기금

대연교회(임석웅 목사)는 지난 3월 3일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생활관 리모델링 건축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서울신학대학교가 최근 노후된 신학대학원 생활관 건물의 안전성 강화와 학생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거액을 헌금하면서 이뤄졌다.

대연교회가 전달한 리모델링비 3,000만원은 생활관 방 두 곳을 리모델링 할 수 있는 공사비와 집기류 구입 비용이다.

임석웅 목사는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 위하여 교단과 세상을 이끌 미래의 지도자들이 노후된 환경에서 지낸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서울신학대학교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리모델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덕형 총장은 “서울신학대학교를 위해 보내주신 후원금과 기도로 미래의 영적 지도자를 양육하는데 힘쓰겠다”며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하며 보내주신 관심에 보답하는 서울신학대학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연교회는 서울신대를 위해 사랑과 후원을 지속적으로 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신학대학원 장학금 등 총 5,400만원을 후원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