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대 2021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코로나로 비대면 개최·박사학위만 현장 진행
대학원 박사과정 8명
신대원 졸업생은 132명
학부생 총 401명 졸업
총장상 남경현 ․ 김소연 씨
이사장상 하이슬 씨 수상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 2021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지난 2월 21일 성결인의집 대강당에서 열렸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학부 졸업예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박사학위 수여식과 수상식만 현장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대학원 박사과정 2명(배명지 엄유준 씨)과 신학전문대학원 박사과정 6명(김신구 오경환 최은택 김영훈 양형철 나혜준 씨) 등 8명의 박사가 배출됐다.

또 대학원 석사 21명, 신학대학원 132명, 사회복지대학원 4명, 상담대학원 23명, 신학전문대학원 13명, 설교대학원 16명, 교회성장대학원 6명 등 215명이 석사학위를 받았다. 학부에서는 신학과 79명, 기독교교육과 41명, 사회복지학과 65명, 교회음악과 49명, 영어과 9명, 보육학과 39명, 유아교육과 31명, 중국어과 27명, 일본어과 15명, 실용음악과 17명, 관광경영학과 24명, 일본어문화콘텐츠학과 1명, 글로벌경영학과 4명, 학점은행제 4명 등 총 401명이 학사학위를 받았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방역수칙에 따라 박사과정 졸업자만 참석해 진행됐다. 현장 졸업식에는 지형은 총회장과 백운주 이사장, 황덕형 총장은 졸업장을 전달하며 축하했으며 지도교수들도 함께 새로운 길로 나서는 제자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교무처장 하도균 교수의 사회로 총동문회장 박재규 목사가 기도했으며 서기이사 정성균 장로가 성경봉독, 백운주 이사장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신대원 수석졸업생 남경현 씨 수상장면.
신대원 수석졸업생 남경현 씨 수상장면.

이어 황덕형 총장이 훈화를 전하고 총회장상과 이사장상, 총장상 등의 상장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총장상은 남경현 씨(M.DivⅡ)와 김소연 씨(관광경영학과)가 수상했으며 이사장상은 하이슬 씨(신학과), 총회장상은 최호철 씨(M.DivⅡ)와 김선민 씨(사회복지학과)가 받았다.

이 밖에 총동문회장상은 박소현 씨(보육학과), 대학평의원회의장상은 김나영 씨(기독교교육과), 후원회장상은 김경희 씨(중국어과) 남윤정 씨(유아교육과), OMS총재상은 서미영 씨(교회음악과) 오예겸 씨(영어과)에게 수여했다. 원우회장 손지섭 씨와 학부 부총학생회장 유주연 씨는 공로상을 받았다.

예배 후 하도균 교수의 학사보고로 학위수여식이 시작되어 교역자훈련과정 수료자 명단을 황덕형 총장이 지형은 총회장에게 전달했으며 지형은 총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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