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만원 후원 … 오봉석 목사, 꾸준한 지원 약속

대광교회(오봉석 목사)가 지난 1월 28일 서울신학대학교에 생활관 리모델링 건축기금으로 1, 500만원을 전달했다.

서울신대 이사이자 (가칭)생활관 리모델링 건축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오봉석 목사는 생활관 리모델링을 위해 먼저 헌신하며 건축기금을 전달한 것이다. 부흥사회 대표회장을 역임한 오봉석 목사는 오랫동안 부흥과 선교에서 후배들을 가르치는 등 후학 양성에도 관심을 가져왔다.

오 목사는 “학생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많이 아팠고 우리 교단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의 보금자리를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서울신대 이사이자 동문으로서 학교를 위해 기도하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황덕형 총장은 “서울신대 이사로 활동하면서 학교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주신 오봉석 목사님과 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사님과 함께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봉석 목사와 박재철 장로, 조성호 총무처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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