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성경읽기 성공사례 공유
성경읽기운동 확산위한 협력 약속

G&M(Grace and Mercy) 재단과 서울신대 PRS 리더 교수단과의 간담회가 지난 1월 13일 서울신대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 G&M재단 강신익 공동대표는 “서울신학대학교는 G&M의 전략적 파트너”라고 인사하고 한동대학교 부총장 시절 전개한 한동대학교의 공동체 성경읽기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서울신대 교수들은 G&M의 협력과 후원에 감사하며 자율소그룹 중심의 공동체 성경읽기운동의 정착을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서울신대 지역목회지원센터 소장 김성원 교수는 “PRS리더 교수들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고 “이번 학기부터는 지난 학기에 다소 불편을 겪었던 LMS(학습관리시스템)의 사용을 중지하고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성경을 읽고 그 기록을 저장, 관리할 수 있는 성경읽기 전용앱 ‘함성’을 적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교회의 공동체 성경읽기와 서울신학대학교의 공동체 성경읽기를 위한 합심기도로 마무리하고 식사와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서울신대는 G&M의 후원으로 2020년부터 공동체성경읽기를 시작했다. 2021학년 2학기부터 ‘성경을 읽는 대학, 성경을 사랑하는 대학’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서울신학대학교 모든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공동체 성경읽기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