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에 도움을 주는 미발표 순수창작물 가능

활천문학회(회장 권병대 목사)가 주최하는 제11회 활천문학상 공모전이 열린다.

오는 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주제 제한 없이 기독교적 세계관에 입각하여 건전한 신앙함양에 도움을 주고 출판물로 출간하거나 수상한 적이 없는 미발표 순수창작물이어야 한다.

공모 부문은 시·시조, 수필, 동시(1인 3편까지), 동화, 기행문, 목회수기, 소설·시나리오(1인 1편으로 제한)이다.

응모 자격은 교단 소속 목회자 또는 평신도(기성작가, 신인 모두 가능)이다. 상금은 대상 1명(100만원), 최우수상 1명(50만원), 우수상 1명(30만원), 장려상 2명(각 10만원)이다.

응모는 반드시 한글파일 A4로 작성해야 하며 주소와 연락처, 출석교회를 명기해야 한다. 응모작은 반환하지 않는다.

접수는 이메일(ramirokim@hanmail.net)로 응모 파일을 보내면 된다. 수상자는 개별통지하고 활천에 수상작을 게재할 예정이다. 시상식 후 수상자들은 활천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회장 권병대 목사는 “사중복음에 기초한 문학을 통해 감동적인 기독교 콘텐츠를 개발하며 유능한 기독문인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자 한다”며 활천문학상 공모전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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