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대 교직원 시무예배
이사장 백운주 목사 설교 

“2022년 새해에는 모든 교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하나님을 섬기고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합시다.”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월 3일 성결인의 집 대강당에서 신년 시무예배를 드렸다. 교목처장 정병식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대학원장 송규운 교수의 기도 후 이사장 백운주 목사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백 목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고난 속에서도 굳건한 믿음을 통해 항상 감사하며 하나님을 섬기는 믿음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다”며 “서울신대 구성원들이 신년에도 감사한 마음과 믿음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무예배 후 이어진 신년 축하식은 황덕형 총장의 새해인사로 시작되었다. 황 총장은 “지난해 우리 대학이 여러 도전과 위기를 맞았지만 모두 슬기롭게 극복했다”며 “올해 닥쳐올 학령인구 감소와 부족한 재원, 노후된 시설과 같은 고난과 도전도 모든 교직원이 하나 되어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이사장, 총장, 기획위원, 교협회장, 직원협의회장, 총학생회장, 원우회장이 함께하는 케이크 커팅 행사와 행운권 추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백운주 이사장은 교직원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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