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팀, 6개월간 성과 공유

서울신학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센터장 김선희 교수)는 지난 12월 16일 H+교수공동체 결과 보고회를 진행했다.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지난 해 6월부터 최신 교수방법 및 학문간 교수법 연구를 위한 H+교수공동체 모임을 운영했는데 이날 결과 보고회를 열고 그동안 진행된 연구 내용과 성과를 공유한 것이다.

보고회에서는 ‘숲속 놀이활동과 창의성 함양’, ‘IT와 휴먼 서비스 융합교육 협력’,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파워 스피치 스킬 세미나’, ‘효과적인 글쓰기 수업 교육과정 및 교수법을 위한 기초 연구’, ‘H+ 고전읽기와 토론 수업 모형 연구’, ‘비대면 상황에서의 교수 효능감 증진을 위한 방안 연구’, ‘내용 기반 교수법’ 등 총 7팀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발표자들은 지난 6개월간 진행된 연구와 토론 결과, 수업에서의 적용 등에 대해 발표하고 장단점도 나누며 보다 나은 수업방식에 대해서도 제안했다. 특히 이날 발표회에서는 IT와 보육, 교양학부 등 다양한 학과에서 발표가 이뤄져 향후 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H+ 교수공동체를 진행한 허선영 교수는 “교수법, 수업 연구, 교과목 개발 등과 관련하여 공동의 관심사를 가진 교수님들이 공동체를 형성하고 활발하게 운영하여 우리 대학교육의 혁신을 위한 유익한 결과를 공유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이번 결과보고회에서 나온 발표를 중심으로 보다 효과적인 학습법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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